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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 "데이터3법 국회 통과…산업 활성화 시작점"

  • 기사입력 : 2020년01월10일 15:35
  •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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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1년 2개월 국회에서 표류하던 데이터3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0일 입장문을 발표해 "개인정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데이터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데이터 3법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불씨를 이어가는 데 필수적인 법안"이라고 말했다.

(위쪽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로고 2020.01.10 allzero@newspim.com

협회는 "데이터3법은 의료정보, 유전체, 생활건강 데이터 등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일 뿐 아니라 궁극저긍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개인 맞춤형 치료와 예방을 통한 국민 전반 건강과 복지를 끌어올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협회는 이어 "데이터3법의 통과를 계기로 바이오산업계는 국민이 우려하는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촉진해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데이터3법 통과가 헬스케어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데이터3법 통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앞당기는 헬스케어 혁신읠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법 개정으로 공공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역량이 향상되는 동시에 맞춤형 치료제 개발 가능성 증가에 따른 국민건강증진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법 개정 후 시행령 개정과 가이드라인 마련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규제혁신이라는 취지와 개인정보보안 대책이 병행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제약바이오산업계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걸친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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