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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박항서 감독 선전에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 가져다 주길"

  • 기사입력 : 2019년12월03일 18:41
  • 최종수정 : 2019년12월03일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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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박항서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건냈다.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베트남축구대표팀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박 감독과 배트남 대표팀이 성취를 더 거둬 베트남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2대1로 제압하는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더따오] 2019.12.02 yoonge93@newspim.com

그는 지난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를 떠올리며 "한국 지도자들이 양국 관계의 중요한 문제와 함께 박 감독을 양국간 인적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묘사하며 자랑스럽게 언급했다"고 밝혔다.

푹 총리는 또 관계 당국과 개인, 조직을 통해 선수단에게 좋은 조건을 만들고 뛰어난 성과에 따른 적절한 격려를 당부했다. 그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조국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한다"며 선전을 기대했다.

60년 만의 SEA게임 축구 첫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은 B조에서 브루나이, 라우스에 이어 인도네시아 마저 제압, 3연승을 거뒀다. B조 1위에 올라있는 베트남은 3일 싱가포르와 5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 4강행을 확정짓는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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