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AB6IX 박우진이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9일 "박우진이 16일 스케줄 진행 중 발생한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및 검사를 받았다"며 "정확한 병명은 오른쪽 무릎 연골판 파열"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이 2019.05.22 mironj19@newspim.com |
이어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밀 검사와 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수술 완료 후 안정 상태"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 박우진 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브랜뉴이어 2019 콘서트 등 확정돼 있는 AB6IX의 일정들은 당분간 박우진 군을 제외한 임영민, 전웅, 김동현, 이대휘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팬들께서도 피치 못한 박우진 군의 부재를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회복을 함께 기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우진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V하트히트' 무대에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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