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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문대통령, 노동계가 탄력근로제 연장 수용해야 한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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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5당 대표 만찬 다녀온 이해찬
"서로 예의 갖추며 좋은 대화 많이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5당 대표간 만찬에 대해 "진지하고 내용이 참 좋았다"고 평했다.

이해찬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 모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정치·외교·노동·통일 등 폭넓은 대화를 했다"며 "서로 진지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대통령이 답변하는 등 좋은 대화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대화 마지막 무렵에 문 대통령이 여야정상설협의체를 복원해 현안을 논의하제 제안했고 야당 대표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했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당에 돌아가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11.08 kilroy023@newspim.com

이날 이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적인 사람은 자신이었다"라고 말한 문 대통령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이 국회가 선거법 개혁을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며 "일본 경제침탈과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탄력근로제 6개월 연장도 노동계가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만찬 자리에서 선거법 개정을 두고 황교안 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사이에 고성이 오간 것에 대해서는 "3시간 중 1분 정도 잠깐 있었던 것"이라며 "3시간 동안 진지하게 서로 예를 갖추며 좋은 대화를 많이 했다"고 진화에 나섰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모처럼 반가운 모습을 국민께 보여줘 감사하고 또 높이 평가한다"며 "만남을 계기로 국회가 대화와 협력의 장을 활짝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513조원 예산안 중 14조5000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 대표는 "이는 예산안의 기본틀을 해체하는 것"이라며 "민생과 직결된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지역일자리·내일채움공제·일자리안정자금·안보·미래먹거리 예산을 깎겠다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표도 그러면서 "확장적 재정은 전 세계 공통정책"이라며 "일자리 예산을 무조건 삭감하자는 한국당은 서민 등을 휘게 하는 등골브레이커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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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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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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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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