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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둘째주 '르엘대치' 등 전국 956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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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대치'·'르엘신반포센트럴'·'호반써밋인천검단2차' 등 청약접수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르엘대치', '르엘신반포센트럴'을 비롯한 아파트 9500여가구가 분양한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9560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한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 인천 서구 당하동 '호반써밋인천검단2차', 전북 전주시 태평동 '전주태평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신혼희망타운', 남양주시 별내동 '남양주별내신혼희망타운'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경기 수원시 조원동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 인천 서구 가정동 '포레나루원시티'를 비롯한 8곳이 개관한다.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

르엘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73가구 규모며 일반분양 물량은 31가구다. 전용면적 ▲55T㎡(테라스타입) 1가구 ▲59T㎡(테라스타입) 4가구 ▲77T㎡(테라스타입) 1가구 ▲59㎡ 15가구 ▲77㎡ 10가구다.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고 대현초, 휘문중·고등학교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3호선 대치역이 있다. 삼성역의 경우 GTX-A노선과 C노선이 지나는 것은 물론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곳이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 코엑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있다.

◆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

르엘신반포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596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 근처 학교는 반원초, 경원중, 세화고, 반포고등학교가 있다.

◆ 인천 서구 당하동 호반써밋인천검단2차

호반써밋인천검단2차는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19가구 규모다.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인근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내년 예정)되면 일부 가구에서 계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는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 7블록(BL) 일대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 규모다. 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은 현재 종착역이 부평구청역이지만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연장 개통한다. 오는 2027년까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으로 서울 및 경기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문수로동문굿모닝힐'

울산문수로동문굿모닝힐은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166가구, 오피스텔 17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62㎡로 구성된다. 울산 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공업탑로터리 인근에 위치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로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총 8개 동, 666가구 규모며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영화초등학교가 있다. 장안구청, 행정센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광교산, 영산공원이 가깝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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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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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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