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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독자 운영 개시

  •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0:18
  •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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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7일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의 독자 영업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전체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North Side' 권역 1122㎡(약 339평)를 오는 2024년 11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North Side'와 'South Side' 크게 2개 권역 2252㎡(681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억6000만불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 70위권 공항면세점이다. 'South Side' 권역(1130㎡, 342평)은 지난해부터 킹파워와 CDFG가 합작을 통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자료=호텔신라] 2019.11.07 june@newspim.com

마카오 국제공항은 연간 8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성장성이 높은 곳이다. 마카오 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 수용능력은 공항 확장(South) 공사 이후 2021년 10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North Side' 권역은 5년간 총 6억불(7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는 해외 면세사업 확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 등 총 다섯 곳의 해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해외 면세업체 '3Sixty' 지분을 인수해 미국 본토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신라면세점의 해외 매출은 1조원을 달성했다.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많은 해외 실적이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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