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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양현종 역투' 한국, 예선 첫 경기서 호주 제압… 7일 캐나다와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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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6이닝 1피안타 10K 무실점… 국제대회 3승
'캡틴' 김현수, 결승타 포함 2안타 1볼넷 1타점 맹타

[서울 고척=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5대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조 2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슈퍼라운드에 우위를 점했다. 이로써 한국은 호주와의 통산 전적에서 11승3패로 앞서갔다. 특히 지난 2007년 대만에서 열린 야구월드컵 예선 이후로 11연승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 12' 그룹 C조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며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9.11.06 kilroy023@newspim.com

한국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가 빛났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며 국제대회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슈퍼라운드를 대비해 비교적 일찍 양현종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후 이영하와 이용찬, 원종현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캡틴' 김현수가 2회말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가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허경민은 3타수 2안타 1사구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다만 4번 타자 박병호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하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서 삼진 3개를 포함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민우와 양의지도 각각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호주 선발 팀 애서튼은 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해 패전을 안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 12' 그룹 C조 경기에서 김현수 선수가 6회말 1루에 들어서고 있다. 2019.11.06 kilroy023@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 12' 그룹 C조 경기에서 허경민 선수가 1루로 향하고 있다. 2019.11.06 kilroy023@newspim.com

양현종은 1회초를 삼진 두 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단번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병호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 득점에 실패했다.

2회말 한국이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양의지는 3루 땅볼로 김재환을 2루로 보냈다. 1사 2루서 후속타자 김현수는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로 김재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민병헌이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로 2대0을 만들었다.

한국의 공세가 계속됐다. 3회말 선두타자 김하성의 볼넷으로 무사 1루서 이정후는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 김하성은 3루까지 진루한 뒤 상대 2루수가 공을 떨어뜨리자 홈으로 파고들었다. 그러나 이정후가 3루와 2루 사이에 걸려 태그아웃을 당했다.

6회말에는 김재환의 볼넷,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1사 1,2루를 엮었다. 그러나 민병헌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로 4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은 7회말 선두타자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2루 땅볼로 1사 3루에서 박병호는 삼진을 당했다. 대타 강백호의 볼넷으로 2사 1,3루에서는 양의지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말에는 2사 후 허경민과 박민우가 연속 몸에 맞는 공과 김하성의 볼넷으로 만루를 엮었다. 후속타자 이정후 마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쐐기점을 만들어냈다.

4대0으로 앞선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한국은 원종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원종현은 선두타자 캠벨을 중견수 뜬공, 펄킨스 삼진, 화이트필드 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캐나다와 C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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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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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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