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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화웨이 메이트X, 중국 소비자 "삼성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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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성능은 호평, 해외 진출 계획 및 출고량 미정
OLED 디스플레이, 힌지, 배터리 등 관련 업체 수혜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오랜 기다림 끝에 23일 공개된 화웨이의 야심작 '메이트 X'에 대한 현지의 반응이 뜨겁다. 중국 매체들은 화웨이가 이날 선전에서 발표한 '메이트 X'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제품 성능에 대해서 중국 매체와 소비자들은 대부분 호평을 내리고 있다. 

삼성 갤럭시 폴드의 맞수 불리는 '메이트 X'는 정식 발표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5G와 접는 화면 시대를 앞두고 화웨이가 삼성과 동등하게 경쟁할 기술력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폴더블 폰의 디스플레이는 삼성이 아닌 중국 기업 징둥팡(京東方) 제품을 사용했고, 폴더블 폰의 핵심 부품인 힌지(Hinge·경첩과 유사한 부품)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했다. 

갤럭시 폴드가 먼저 공개된 후 중국 시장에서는 화웨이의 메이트X 출시에 대한 '열망'이 더욱 올라갔다. 공식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 제품에 대한 시장의 호기심과 삼성 추월을 희망하는 중국 소비자들과 네티즌들의 기대감도 고조된 상태였다. 

중국 IT 산업 전문 매체 36kr은 메이트X가 폴더블 폰으로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중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바이두·웨이보·QQ·알리페이 등 앱이 기본으로 깔려 있고, 큰 화면을 통해 모바일 게임과 지도를 더욱 시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폴드에서 지적됐던 화면 주름 문제는 메이트X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36kr은 "접었다 펴는 폴더블 폰의 특성상 제품 중앙 부위의 주름 발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단점보다 장점에 더욱 무게를 뒀다. 

중국 소비자들과 네티즌들도 칭찬을 쏟아냈다. 내구성과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선 장기간의 사용 경험이 필요한 만큼 당장 결론은 내릴 수 없지만, 디자인과 적용 기술력에선 화웨이의 '승리'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메이트X의 본체 두께가 갤럭시 폴드보다 얇아 디자인도 더욱 세련됐다는 것. 배터리도 갤럭시 폴드보다 크고 충전 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메이트 X [사진=바이두]

허강(何剛) 화웨이 휴대전화 사업부장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초 제품 공개후 양품률 제고와 5G 통신 연계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최적화 작업에 많은 시간이 투입됐다"며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폴더블 폰 개발 작업은 2배 이상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해외 출시 여부와 출고량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 홍보 관계자는 "메이트 X의 해외 시장판매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메이트 X의 중국내 출고량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메이트X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 조짐이 불거진 후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시스템 탑재미비로 해외 출시가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게임 앱을 구동중인 메이트 X [사진=바이두]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경쟁 제품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 메이트 X의 판매가는 1만 6999위안으로(약280만원)으로, 삼성 갤럭시 폴드(239만원)보다 약 40만원 가량 비싸다. 화웨이가 포르쉐 디자인팀과 협업해 선 봰 프리미엄 폰 '메이트(Mate) 30 RS'(1만 2999위안) 보다도 고가로 책정됐다.

메이트 X는 인폴딩 방식의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와 달리 바깥으로 접는 방식(아웃폴딩)을 채택했다. 화웨이 측은 두 개의 패널을 접고 펼치는 일종의 이음새인 '힌지'가 20만번 이상 개폐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다고 밝혔다.

23일 공식 발표와 함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 메이트X는 11월 15일 정식 판매된다. 

폴더블 폰 출시로 관련 공급망 업체도 호재를 맞을 전망이다.태평양(太平洋) 증권은 폴더블폰 출시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부터 힌지, 배터리, 인쇄회로기판(PCB) 등 관련 업종 고도화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관은 그러면서 "징둥팡(京東方,000725),웨신눠(維信諾,002387), TCL 등 업체가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징옌커지(精研科技,300709), 이안커지(宜安科技,300328) 업체가 힌지 제조분야에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이두 맵을 구동한 메이트 X [사진=바이두]

향후 폴더블 폰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는 "폴더블폰의 양품률과 생산 효율이 제고되면서 제품 가격이 90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대만 IT 전문매체인 디지타임스 (Digitimes)는 "폴더블폰 생산이 규모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관련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오는 2022년이면 판매규모가 501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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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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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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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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