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인헌고 정치편향 조사결과 외부공개 안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헌고 학생들 "교사가 '반일 운동' 강제하는 등 편향 교육했다"
서울시교육청 "특별장학 결과로 감사 요청이 오면 착수하겠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정치 편향 교육'으로 논란을 빚은 인헌고등학교(인헌고)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특별장학 결과가 이르면 다음주 초 나올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장학 결과는 따로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4일 "다음주 초 인헌고에 대한 특별장학 결과와 그에 따른 특별감사 실시 여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장학 결과에 대해선 아직까지 발표할 예정이 없다"면서도 "공개적으로 나갈 사안인지는 판단을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번 특별장학은 인헌고 학생들이 "교사들이 정치 편향적 교육을 했다"며 감사 민원을 제기해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실 관계 확인 차원에서 23일 인헌고에 장학사 20명을 파견해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정치 편향 교육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수 조사를 포함해 교사 면담 등을 특별장학 절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결과가 이르면 다음주 초 나온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사안의 경중에 따라 특별감사에 착수하겠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다. 

장학과 달리 감사는 특정 행위에 대한 정당성,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분석‧검토하는 절차를 말한다. 장학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사를 요청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인헌고 학생들로 구성된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은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들의 사상 주입 교육을 거부하면 모욕적 언어를 듣거나 학생부에 좋지 않은 흔적이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에 따르면 학교 교사들은 최근 학교 주최로 열린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마라톤에서 학생들을 모아 놓고 '반일 운동'을 하게 했다.

또 교사가 원하지 않는 대답을 할 경우 '일베' 낙인을 찍었다거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가짜 뉴스'라고 가르치는 등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했다는 게 학생들의 주장이다.

감사 결과에 따라 재심의를 거쳐 경징계는 소속 교육지원청인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중징계는 본청에서 징계 처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인헌고는 '정치 편향 교육'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나승표 인헌고 교장은 "인헌고는 보편적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강압적·고압적인 특정 견해 주입교육은 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 다양한 견해를 존중하는 교육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고 있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