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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로 떠나는 중국기행] ④양조장을 나온 '소프트파워', 고량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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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여기서 몇 시간 더 가면 항저우(杭州)라는 곳이 나와요. 그곳에는 서호(西湖)라는 큰 호수가 있는데 중국인이 1년 동안 마시는 바이주(白酒, 백주)가 양으로 따지면 아마 서호만큼 될 겁니다." 

오래전 중국 남방 출장길에 기차 안에서 만난 중년의 중국 남성은 한국에서 온 기자에게 이렇게 허장성세를 부렸다. 이 남성은 침대칸에 앉아 독한 백주를 한 모금씩 병째 들이키며 "한국의 백주 격인 소주는 너무 싱겁고, 많이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며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중국인들이 연간 마시는 백주의 양이 항저우에 있는 바다처럼 넓은 호수 서호만큼 될 거라는 얘기는 당연히 취중에 떠는 허풍이었다. "중국에는 백주를 만드는 회사가 수십만 개가 있어요. 중국의 백주는 차(茶)와 같이 원래 병을 고치는 약이었습니다. 백주는 중국 5천년 인문이 녹아든 문화상품입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목적지인 항저우 기차역에서 내릴 때까지 믿거나 말거나 한 백주 얘기를 끝도 없이 늘어놓았다.

중국인들이 얼마나 많은 백주를 마시는지 정확한 통계를 찾기는 쉽지 않으나 2018년 기준 총 871만 킬로리터의 백주가 중국에서 생산된 것에 비춰보면 14억 명의 인구가 소비하는 대략적인 백주의 양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백주는 중국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핫한 소비품목 중 하나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백주는 주요 생활 소비품 가운데 시장 규모에서 담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패스트푸드 식품이나 4위인 유제품 시장보다도 훨씬 큰 시장이다. 소득증대 덕에 화장품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품 랭킹 7위로 부상했지만 백주에 비하면 시장 규모가 3분의 1도 안 된다. 

백주를 제조하는 기업은 중국 전역에 걸쳐 약 3만 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2018년 현재 국가통계 당국의 관리를 받는 규모 이상의 백주기업은 약 1445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서는 백주 기업 수와 생산량이 모두 줄고 있는데, 이는 대형화 구조조정과 프리미엄 위주의 브랜드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서 업종 쇠퇴와는 무관하다는 분석이다.

증시의 전체 식품 음료 상장기업 가운데 백주 섹터가 매출과 순이익에서 눈에 띄게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도 백주 소비가 얼마나 왕성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백주 상장기업 매출과 순익은 각각 19.4%, 25.6%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식품 음료업종 전체 매출 및 순익 증가율을 각각 5.8%포인트, 4.3%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2018년 한해 기준으로 백주산업의 총 매출액은 전년비 12.88% 증가한 5363억 83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비 29.98% 증가한 1250억 위안으로 훨씬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같은 해 중국 백주업종의 양대산맥인 귀주모태(貴州茅台, 구이저우마오타이)와 오량액(五糧液, 우량예)은 순익에서 각각 30.4%, 39.1%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중국 백주업종의 황제주 귀주모태 [사진=바이두]

중국에서 백주산업은 교육사업과 더불어 인류와 끝까지 운명을 힘께 할 대표적인 황금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백주 유통에는 외상이 없다. 일부 브랜드는 웃돈을 줘야 간신히 물건을 건네받을 수 있을 정도니 외상이 있을리 만무하다. 특히 귀주모태와 같은 최고급 백주 영업에서는 후에 매출장부를 보면 실제 판매한 것보다 항상 수취금액이 더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비즈니스 구조가 워낙 탄탄하다보니 중시에 상장된 20개의 중국 백주 주식은 많은 투자자들에 의해 늘 유망 가치주나 성장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주 분야가 중국 업종 가운데 최고의 캐시카우 사업이라는데 어떤 애널리스트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주요 백주기업 주가는 미중 무역전쟁의 강풍에도 전혀 끄떡하지 않고 여봐란 듯 흔들림 없는 우상향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24일 귀주모태 주가는 1200위안에 바짝 다가서면서 3500여 개 중국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위(유통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연고지인 구이저우성 전체 GDP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고성장기에 선호했던 금융주나 우량 부동산 종목보다는 단연 백주를 최고의 포트폴리오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결과 연초와 9월 말로 접어든 현 시점의 주가를 비교해보면 귀주모태는 두 배 가까이, 우량예는 3배 가까운 폭등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상하이 종합지수 상승률은 20%를 약간 넘었을 정도다. 중국에서 백주분야가 얼마나 핫한 산업인지 단적으로 예시하는 대목이다.

지금이야 이렇게 잘 나가지만 백주산업에도 한때 뼈아픈 트라우마가 있다.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출범 초기의 일이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12년 가을 당대회에서 총서기에 취임하자마자 역사상 가장 강도가 센 부패 척결의 칼을 빼 들었다. 반부패 구호를 앞세워 당국이 관용차 구매와 공무접대비, 해외 출장비 등 이른바 3공경비를 옥죄면서 백주 업종은 직격탄을 맞았다.

3공 통제가 강화되면서 백주 업종 영업이 난조를 보였다. 2013년에는 전에 없던 마이너스 성장세까지 기록했다. 3공 관련 업종 중에서도 백주분야는 가장 매출 타격이 컸고 주가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당시 일부 분석가들은 백주업종이 앞으로 재기 불능 상태에 빠져들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사람들은 훗날 '백주의 겨울'이라는 말로 당시의 혹독했던 업황을 회상하고 있다. <5편으로 이어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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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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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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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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