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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남-나주시, CO2 배출 없는 '그린수소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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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재생에너지 3020 계획' 동참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국전력이 2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동참하기 위한 ‘그린(Green)수소 사업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세계 최고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를 목표로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정부과제로 선정된 한전·전남도 간 협력사업인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P2G Power to gas) 개발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저장 사업' 추진의 첫 단추로 마련됐다.

그린(Green)수소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왼쪽) 김영록 전남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사진=지영봉 기자]

‘그린(Green)수소’란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그레이(Gray) 수소와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반하지 않는 수소로, 주로 수전해 기술을 통해 생산된다.

그린수소 생산에 활용되는 ‘수전해 기술’(P2G Power to gas)은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활용,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저장하거나, 생산된 수소와 이산화탄소(CO2)를 결합해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4)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송, 발전 및 도시가스 연료로 활용하는 전력가스화 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와 전력수요·공급 문제는 물론, 전력을 가스로 전환·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 잉여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Green)수소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91억원 등 총 408억원을 투입, 나주혁신산단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부지 등에 수전해·메탄화 핵심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종합시험장)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소산업 기반 [사진=주정보나누미DB ]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수소 생산에 필요한 태양광 설비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한전은 그린수소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주관하기로 했다.

한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동서발전 및 한양대 등 17개 기업·기관과 ‘그린수소 기술개발 협력 MOU’을 체결, 수전해·메탄화·운영기술 개발 및 실증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은 수전해·메탄화·운영기술 개발 및 실증을 총괄하고, 참여기업·기관은수전해 수소 생산·저장·메탄화 및 운영시스템 개발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혁신산단에서 그린수소 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이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전공대와 혁신도시, 혁신산단, 에너지국가산단을 연계한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강소 연구개발 특구지정 등 산·학·연·관 클러스터 조성에 전력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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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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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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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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