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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성당 성토마스관 ‘예리코클리닉’ 축복식 열려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1:38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1:38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18일 가산성당 성토마스관에서 열린 ‘예리코클리닉’ 축복식에 참석했다.

18일 열린 포천시 가산성당의 ‘예리코클리닉’ 축복식 [사진=포천시]

‘예리코클리닉’은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가톨릭의사회 및 간호사 회원을 중심으로 매월 1회 무료검진을 시작했다. 그간 성당 안 임시건물인 회합실을 진료실로 이용하다 17년 만에 2층 건물을 지어 안정적인 진료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예리코클리닉’은 개관 이후 매월 2회(매달 첫째·셋째 일요일)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5개 진료과목(내과, 안과, 외과, 치과, 한방과)에서 산부인과와 이비인후과를 더해 모두 7개 진료과목으로 늘렸다.

박윤국 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예리코클리닉이 앞으로도 우리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주교, 춘천교구 서부지구 지구장 포천성당 오세민 신부, 김영우 국회의원, 송상국 포천시의원도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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