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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재산 17억여원 신고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 보내

  •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17:04
  •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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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재산으로 약 17억원을 신고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김현수 후보자와 배우자, 장남 및 장녀 등의 재산은 총 17억4576만원이다.

김 후보자는 세종시 소재 아파트(3억400만원)와 경기도 과천시 소재 아파트 분양권(10억7386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4565만원이다. 금융채무는 5억2829만원이다.

김 후보자는 육군 소위로 병역을 마쳤다.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조회된다.

김 후보자는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농식품부에서 식량정책과장, 유통정책과장을 거쳐 대변인, 식량정책관,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기조실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농식품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김 후보자는 2017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차관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김 후보자를 두고 "약 32년간의 농식품 분야 경험을 통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며 "농업과 농촌 일자리 창출, 공익형 직불제 개편, 국민 먹거리 안전 강화 등 당면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축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등 사람 중심 농정개혁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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