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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억대 추가 뇌물’ 정황 포착…총 수뢰액 3억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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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모 저축은행 회장에게 1억원대 금품수수 혐의
검찰, 서울동부지검으로 강제소환 조사 검토 중
혐의 인정될 경우 총 수뢰액 3억원 넘을 전망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1억7000만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저축은행 고위 관계자로부터 억대의 추가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이 2000년대 초반부터 모 저축은행 회장 김 모 씨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추가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5월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9.05.09 kilroy023@newspim.com

검찰 조사 결과 뇌물이 오간 시점은 김 전 차관이 일선 검찰청 차장검사와 검사장으로 근무하던 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 씨가 검찰 고위 간부였던 김 전 차관에게 수사 무마 대가로 뇌물을 줬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씨는 고양종합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6900억원 가량을 불법으로 대출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2012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뒤 수사단이 꾸려진 서울동부지검으로 김 전 차관을 강제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5월 구속돼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은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차관은 2003년 8월~2011년 5월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또 다른 사업가 최 모 씨로부터 1억7000여만원 상당의 뇌물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올해 6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말 김 전 차관이 최 씨로부터 1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추가해 공소사실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 1억원대 뇌물이 더해질 경우 김 전 차관의 전체 수뢰액은 3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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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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