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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EN:TER' 오픈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고객편의 서비스 제공
EN:TER 내 상담, 견적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

  • 기사입력 : 2019년08월05일 08:58
  • 최종수정 : 2019년08월05일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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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전력은 5일부터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EN:TE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N:TER는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ENERGY) 터전(TER)' 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 EN:TER 서비스 개요 [자료=한국전력]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마켓 △전력수요관리(DR) 마켓 △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으로 구성된다. 

ESCO는 노후화되거나 저효율인 에너지 사용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대체하기 위한 투자비용을 조달하고 대체사업 이후 발생하는 에너지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이다. 

DR은 전력공급비용 절감 또는 전력계통 위기시 최대수요감축 등을 위해 전력거래소의 지시에 따라 전기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경제적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EDS는 소비자가 전기사용량을 손쉽게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자신의 전력데이터를 사업자에게 제공해 이종데이터 연결 등을 통해 창출된 새로운 서비스다. 

고객들은 ESCO를 통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회사·공장·빌딩 등의 노후화 또는 저효율 에너지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대체하거나, DR마켓을 통해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또한 EDS마켓에서 전기사용량을 손쉽게 확인하는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서비스 사업자들이 소비자의 전력데이터와 이종데이터 연결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전 EN:TER 고객편의 서비스 [자료=한국전력]

한편, EN:TER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외에 이용회원들이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EPCO 모바일 앱(App) 다운로드 △우리 동네 전기공사업체 안내 △분산전원 연계정보 안내 △전력통계 △한전 특허검색 등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N:TER는 해당사이트에서 접속할 수 있다. EN:TER에서 이뤄지는 상담, 견적, 기업매칭, E-Store 개설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단, 설비진단비용 등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에너지 신산업 펀드 마켓 등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에너지 분야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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