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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호날두 노쇼’ 사기 고발사건 조사 나선다

수서경찰서 담당, 고발인 조사부터 시작

  •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16:49
  •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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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경찰이 친선경기 중 1분도 뛰지않아 ‘노쇼’ 논란을 일으킨 호날두와 소속팀 유벤투스, 내한 경기 주최사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호날두와 유벤투스, 내한 경기 주최사 더페스타에 대한 사기 혐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07.26 leehs@newspim.com

법무법인 LKB파트너스의 검사 출신 오석현 변호사는 앞선 29일 이들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바 있다.

고발장에는 호날두와 유벤투스, 더페스타가 26일 열린 K리그 올스타팀과의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호날두가 경기에 뛰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45분 이상 플레이할 것으로 홍보에 나섰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다수의 팬들이 호날두의 플레이를 전제로 티겟을 구입했다는 점에서 이들이 약 6만명의 피해자(관람객)들로부터 60억원의 티켓 판매 대금을 편취했다는 설명도 추가했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페스타는 26일 친선경기 전 호날부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한다고 홍보했으나 정착 호날두는 출전하지 않았으며 유벤투스는 이에 대한 기존적인 설명조차 하지 않아 축구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더페스타는 호날두가 45분간 경기를 뛴다는 내용의 계약서 일부를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다수의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이 추가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하는 등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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