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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시아 파워 퍼포머스 300개 기업 중 5곳 '순위권'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1:17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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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선정하는 아시아 파워 퍼포머스 300기업 중 베트남 기업 5곳이 순위권에 들었으며, 이 중 3곳은 100위 안에 들었다고 14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순위권에 든 기업들은 베트남 국영 가스 회사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과 베트남 최대 유제품 생산 업체 비나밀크(Vinamilk), 베트남 통신 및 IT 서비스 기업 FPT,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group), 비엣콤뱅크(Vietcombank) 총 5곳이다.

베트남 국기 [사진=블룸버그통신]

이 중 비나밀크가 25위, 비엣콤뱅크가 54위, 페트로베트남이 84위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아시아 11개국 기업 325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수익성, 효율성, 재무 건전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쳤다.

지난해 비나밀크의 세전 이익은 11조5200억동으로 전년 대비 12.05% 증가했으며, 매출은 52조6300억동으로 2.93%가 감소했다.

비엣콤뱅크의 경우 지난해 연결이익이 18조2700억동을 기록해 2017년 대비 61% 급증했으며, 페트로베트남은 지난해 매출이 626조8000억동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를 기록했다.

해당 리스트 1위는 SK하이닉스가 차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기업들이 81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인도(44곳), 한국(42곳), 대만(40곳), 인도네시아 및 태국(각각 25곳), 말레이시아(22곳), 싱가포르(21곳) 순이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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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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