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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김원봉] ③ ‘서훈 논란’에 한국당 엇박자..."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07:03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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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김원봉’ 언급에 폭격 나선 野
여권 "박정희도 남로당 출신... 보수당의 숭앙 아이러니"
김원봉 재평가했던 한국당..밀양시장 "그는 밀양의 영웅"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현충일 추념사를 두고 보수 야당이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김원봉이 북한 정권에 기여했다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보수 야당에서 그를 추켜세웠던 행적이 드러나며 '오락가락 역사 인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째 비판 이어간 한국당... “김원봉 서훈, 입법적으로 막을 것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약산 김원봉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다. 문 대통령의 추념사 발언을 김원봉에게 '국가유공자 서훈'을 수여하려는 포석으로 간주하고 "서훈 수여 절대 반대"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대로 가다가는 공산주의 정권 수립에 기여한 자에게까지 대민한국 건국 훈장을 주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우려가 깊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김원봉 국가유공가 서훈을 압박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하고 대민한국 건국 정체성에 반하는 인물에게 국민이 수여하는 훈장을 줄 수 없도록 (자유한국당이) 입법적 방어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19.06.06.

이날은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원봉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언급한 후 5일째 되던 때다.

문 대통령은 추념식에서 "광복군에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돼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며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당은 발언이 있던 이튿날인 7일에도 "통합을 이야기하면서 분열을 만들고 갈등을 부추긴다"며 맹비난 한 바 있다.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보수우파가 받아들일 수 없는 발언으로 야당의 비난을 유도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누구 편이냐고 다그치는 모습은 결국 네 편 내 편을 나누는 정치”라고 말했다.

◆"박정희도 남로당 출신... 노동당 비서 황장엽도 서훈 받아"

자유한국당의 맹폭격이 이어지며 여권에서는 “한국당이 진의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과거 이력을 일일이 들추다 보면 보수 야당의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부는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을 격상하는 등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역사에서 소외됐던 유공자 발굴을 추진해왔다”며 “역사를 바로세우고 이념 갈등을 종식시켜 배제와 배척의 시대를 극복하는 길이 곧 진정한 국민통합”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승만 정권은 약산 김원봉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투사를 탄압한 친일 경찰 노덕술에게 무공훈장을 3차례나 주었고, 이명박 정권은 북의 주체사상을 정립한 황장엽 노동당 비서에게 최고 등급 무궁화장을 추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노덕술이 국민 통합이고 약산 김원봉은 균열과 갈등인가. 그렇다면 한국당은 친일파와 결탁해 독립투사를 탄압한 이승만 정권의 후예임을 자인하는 꼴이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kilroy023@newspim.com

진보 성향의 범여권 진영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남조선노동당(남로당) 출신이었다”는 반박이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은 남로당의 군사총책을 맡아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이력을 갖고 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일제 강점기 당시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했던 약산 선생의 활약은 익히 알려져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라며 “대한민국 독립사에 이 같은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 월북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공적을 모조리 폄훼당하고 비하 받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고 항변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자신들과 다른 이념이라면 분기탱천하는 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을 국부 수준으로 숭앙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러니”라고 꼬집었다.

◆김원봉, 경남 밀양의 영웅(?)... 사안 따라 평가 달리한 한국당

'김원봉 논란'에 앞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약산 김원봉을 '독립투사'로 추켜세우고 재평가하려고 했던 시도도 현재 한국당의 김원봉 비판과 엇박자를 두드러지게 한다. 이전엔 되고, 지금은 안 되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식의 역사인식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약산 김원봉의 고향 경남 밀양시에는 그의 항일독립투쟁을 기리는 의열기념관이 건립됐다. 지난해 3월 세워진 이 기념관은 자유한국당 소속 박일호 밀양시장이 추진한 결과물이다. 박 시장은 "약산은 밀양의 영웅"이라고 언급했으며, 기념관은 김원봉의 생가터를 매입해 세워졌다.

영화 ‘암살’에서 김원봉을 연기한 배우 조승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쇼박스]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 또한 2014년 밀양시장 신분으로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한 ‘약산 아리랑’ 재작을 지원했다. 당시 엄 의원은 “연극을 통해 약산을 재조명한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라며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의 새누리당 시절인 2015년엔 김원봉 등이 등장하는 항일 영화 <암살>을 국회에서 특별상영했다. 당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김을동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월북 활동을 한 김원봉에 대해 당시에는 아무런 비판의 목소리도 내지 않더니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에만 김원봉의 행적을 지적하는 등 역사 인식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약산 김원봉은 1919년에 의열단을 조직해 항일운동을 했던 독립운동가이다. 광복군 부사령관과 임시정부 국무위원·군무부장을 지냈다. 하지만 해방 이후인 1948년 월북, 북한의 고위직을 지낸 인물이다. 6.25 전쟁 공로로 김일성으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원봉은 국내에서 독립운동에 대한 서훈을 받지 못했다.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에 따르면 북한정권 수립에 기여·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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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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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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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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