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주말 G20 회담 참석하는 美-中 무역협상은 '불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번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회동이 불발될 전망이다.

미 재무부 소식통은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중국 측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지만 무역 협상을 위한 공식적인 회동 계획이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워싱턴에서 결론 없이 무역 협상을 종료한 미국과 중국 정책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백악관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므누신 장관에게 중국 정책자와 일본에서 논의를 가질 것을 주문할 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양국의 신경전이 지속되면서 만남이 불발될 여지가 높다는 분석이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7~9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일정이 계획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이번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무역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별도의 협상 계획은 잡히지 않았다.

지난달 10일 워싱턴 담판이 결론 없이 종료된 뒤 양국 무역 협상이 교착 국면에 빠져들었고,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주 일본에서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소식통의 얘기다.

지난달 워싱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양국 정책자들은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과 화웨이 압박, 여기에 중국의 보복이 이어지면서 마찰이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므누신 장관은 이번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국제 세금 정책 및 무역장벽에 따른 손실과 이점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미 재무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중국 상무부는 무역 분쟁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주장해 투자자들 사이에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상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경제 및 통상과 관련된 이견과 분쟁은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협상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하며 양측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중국 상무부는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가 잘못된 무역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일 보복 관세 시행에 이어 미국산 콩류 수입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희토류 미국 수출을 제한, 화웨이 압박에 대해 정면 대응할 의사를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할 뜻을 분명히 했지만 JP모간을 포함한 월가의 일부 투자은행(IB)은 이 역시 불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