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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엔 '국가수사본부'·검찰엔 '공수처'..청와대, 수사권력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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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 개방직 치안정감급 총괄...경찰청장 등 수사지휘 못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경찰개혁의 일환으로 '국가수사본부'를 설치키로 합의하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정청은 '국가수사본부'가 경찰권한을 분산시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와 여당 입맛에 맞는 수사기관'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 어떤 일 하나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국가수사본부는 부당한 사건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개방직 치안정감급 국가수사본부장이 수사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수사경력 10년 이상의 고공단이나 경력 10년 이상의 판사, 검사, 변호사 경력 10년 이상의 법률학·경찰학 교수 등이 맡게 된다.

국가수사본부가 설치되면 수사본부장이 사건에 대한 총 지휘, 감독권을 행사하게 된다. 경찰청장이나 지방청장, 경찰서장 등 관서장은 원칙적으로 구체적인 수사지휘를 할 수 없다. 다만 국민 생명과 공공안전 등에 위험을 초래하는 긴급 사건은 제외된다.

[표=경찰개혁 당정청 협의안]

수사본부장의 수사지휘권에는 △수사 대상·범위 설정 △체포, 구속 등 강제수사 △법률 적용, 송치 의견이 포함된다. 경찰은 국가수사본부 신설에 따라 △조직 개편 △실질적 인사권 및 감찰, 징계 요구권 부여 등 후속조치 사항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와 여당은 국가수사본부장 신설이 포함된 경찰법 개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와 함께 당정청은 수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찰에 영장심사관제도를 도입하고 지휘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영장심사관 제도는 체포, 구속, 압수수색 영장 신청 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 수사전문가가 관련 요건 사전심사를 담당하는 것을 말한다.

수사과정의 폭언, 강압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인권보장제도 강화키로 했다. 인권보장을 위해 변호인 참여권을 강화하고, 영상녹화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 범죄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수사관도 대폭 확대한다.

경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선 정보경찰 통제시스템을 통해 정치관여와 불법사찰을 원천차단하고 경찰대학교를 개혁하기로 했다.

[표=경찰개혁 당정청 협의안]

선거 정치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정보경찰 개혁 방안으론 정보활동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불법사찰 등에 대해선 원천적으로 개입할 수 없도록 했다. 정보활동에 대한 상시 확인과 감독을 진행하고 정보경찰 인력도 축소하고 있다.

또 경찰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정치에 관여한 경찰에 대한 형사처벌을 명문화하고,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을 통해 정보활동의 근거와 활동범위도 법률로 규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치관여 행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자격정지로 처벌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정보활동의 경계가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경찰 정보의 근거와 활동범위를 법률에 명확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대학 개혁 방안으로는 현재 100명인 신입생 선발인원을 50명으로 줄였다. 또 현행 21세 미만인 입학연령은 42세 미만으로, 편입 연령은 44세 미만으로 대거 조정됐다. 올해 입학생부터는 군 병역특혜를 전면 폐지해 특권도 줄였다.

◆'옥상옥'될까 우려도

일각에서는 당정청이 제시한 국가수사본부가 자칫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할 우려도 제기한다. 경찰청의 최고 수장이 '치안총감'인데, 그보다 한단계 직급이 낮은 '치안정감'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을 임명하면서 '치안총감'의 지휘를 받지 않게 하겠다는 자체가 '넌센스'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가수사본부장이 되는 자격도 논란이다. 당정청이 제시한 수사본부장 자격은 수사경력 10년 이상의 고위공무원단이나 경력 10년 이상의 판사, 검사, 변호사 경력 10년 이상의 법률학·경찰학 교수 등이다. 지명방식은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청와대 입김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권력기관의 속성상 누가 지명되든 간에 해당 정권과 밀접한 인물이나 충성도를 따져 임명될 수밖에 없다. 이같은 점을 고려하면 경찰청장도 관여하지 못하는 수사본부장의 위세가 청와대를 등에 업은 '청와대 호가호위'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만만치 않다.

일부에서는 '자유당때 경무대 경찰서장'을 능가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승만 대통령 당시 경무대(당시 청와대) 내 설치된 '경무대경찰서'는 대통령 경호실 역할도 맡기는 했으나 계급은 경무관이었다. 하지만 경무대경찰서장은 늘 치안을 총책임진 치안국장을 능가한 '경찰의 1인자'로 군림했다.

결국 이같은 월권은 4·19혁명(1960년) 당시 학생들이 경무대 앞에서 시위를 하자, 당시 경무대경찰서장인 곽영주 경무관의 발포 명령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게 되고 이승만 정권의 몰락까지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경찰청이라는 수사기관이 있는데도 국가수사본부라는 '노터치 옥상옥 수사기관'을 설치한다는 자체가 넌센스"라며 "경찰에는 국가수사본부, 검찰에는 공수처를 두면서 사실상 청와대가 수사권력을 독점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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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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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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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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