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서울시

종로구 '배꽃다방'을 아시나요?

5월21일 시작해 올 12월까지 진행
매월 20명 홀몸 어르신가구 방문…다과 전달·안부 확인

  •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09:43
  •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09:43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이화동은 오는 21일 나눔이웃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다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꽃 다방 사업'을 실시한다.

‘배꽃’은 이화의 순우리말로, '찾아가는 배꽃 다방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이화동의 이웃돌봄사업이다.

이화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웃과의 관계마저 점차 단절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돼 외로움을 덜어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화동의 나눔이웃 활동 [사진=종로구청]

21일 나눔이웃 10여 명과 이화동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식혜와 떡 등 다과를 전달하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나눔이웃 회원들은 전날인 20일 동주민센터에 모여 식혜 등을 준비한다.

이화동은 올 12월까지 매월 나눔이웃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다과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주민복지리더인 나눔이웃은 민관과 함께 마을의 돌봄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화동 나눔이웃 동아리는 찾아가는 배꽃 다방 외에도 △도배, 방수, 보수 공사 등 저소득 가구의 노후화된 집을 수리하는 아름드리 집수리봉사단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안부를 확인하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등이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서주시는 나눔이웃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와 이웃의 따뜻한 정을 통해 건강한 마을, 건강한 종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