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 “하이니켈 공장증설로 하반기 매출 증가”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16:37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16:38

24일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IR 개최
전기차 시장 증가…하이니켈 시장 성장
에코프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경쟁력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동공구와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차전지 양극재인 하이니켈 시장 또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전기차용 니켈코발트망간(NCM) 811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주목받았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1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가 에코프로비엠의 핵심 사업과 성장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19.04.24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1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핵심 사업과 성장 전략에 관해 이같이 설명했다.

2016년 설립한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용 양극소재를 생산한다. 에코프로비엠의 지주회사인 에코프로는 2차전지, 케미컬필터, 온실가스 저감장치 등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와 부품을 개발한다.

에코프로비엠의 핵심 제품인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동공구와 무선청소기 등 비IT 제품에서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4공장 증설을 완료해 지난 2월부터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경북 포항에 1만9000평 규모의 5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NCA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많아서 5공장에서 NCA를 생산하면 80% 이상 가동률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5공장이 준공되면 전 세계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 1위 기업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1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가 에코프로비엠의 핵심 사업과 성장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비엠]

사물인터넷(IoT), 5G 등으로 반도체 시장 규모가 상당히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반도체 라인에 존재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케미컬필터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케미컬 필터가 에코프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의 또 다른 주력 사업인 온실가스 저감 사업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중에서도 지구온난화 지수가 높은 과불화산소(PFC) 물질을 제거하는 특화 기술 갖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대용량 촉매식 PFC 처리기술은 세계 최초로 사업화에 성공했다”며 “반도체 업체와 매년 설비가 30% 수준의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해 올해 290억원, 2020년 440억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파를 활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제거하는 기술을 만들어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것을 언급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에 100% 수수해 196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올해 매출 5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법인을 설립해 납품할 계획인 만큼, 향후 5년 내 어떤 다른 사업보다 에코프로의 주력 사업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