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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중국증시종합] 백주 종목 초강세, 상하이종합지수 2.47 %↑

  •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17:10
  • 최종수정 : 2019년03월19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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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96.42(+74.67, +2.47%)
선전성분지수 9843.43+292.89, +3.07 %)
창업판지수 1707.06 (+44.44, +2.67%)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18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백주(白酒, 고량주), 소비재,은행,철강 섹터의 강세에 2% 넘게 상승, 3100포인트에 근접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특히 ‘A주 황제주’로 불리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의 주가는 사상최고치(814.53위안)를 경신하며 시총 1조위안을 넘어섰다. <관련기사 참조>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 상승한 3096.4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07% 오른 9843.43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707.06 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2.67 % 상승했다.

18일 증시 상승세를 견인한 백주 종목의 강세는 백주 업계의 최대 연례 행사인 춘계 탕주회(春季糖酒會)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매년 춘계 탕주회에서 백주 유통망들의 핵심 판촉 계획이 발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컨대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직영 매장 비중 결정, 우랑예(五粮液) 가격인상 계획, 펀주(汾酒)의 전국 유통 등 주요 사안들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라오바이간주(老白干酒,600559), 우량예(五粮液,000858) 등 백주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장중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또 18일 북상자금(北上資金)이 가장 많이 매입한 3대 섹터는 백주를 비롯한 의약, 인프라 업종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관계자들은 향후 백주 섹터의 주가가 외국인 자금의 유입으로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신(安信) 증권은 향후 증시전망과 관련, ”증시 전반에 걸쳐 밸류에이션이 회복되고 있다”며  ” 중장기적으로 경기하강세가 뚜렷해지면서 경기방어주인 소비재 종목에 투자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이날 대형주들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금일 상하이50지수(SSE50) 및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는 2.52%, 2.85% 상승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의 주가는 4.22% 상승한 810.09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18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985억위안과 4342억위안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12%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7088위안으로 고시했다.

 

18일 상하이 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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