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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CM생명과학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시작…연내 상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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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줄기세포가 게임체인저 될 것"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기술 확보,공동연구·美기업 인수 등 활발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바이오 벤처기업 SCM생명과학이 최근 미국 바이오 업체를 인수하고, 미국 유타대학과 공동연구를 하는 등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달부터는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제 임상 2상을 시작하고, 연내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사진=김근희 뉴스핌 기자]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최근 서울 삼성동 SCM생명과학 사업개발 파트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만나 "올해는 임상시험과 인수한 미국 회사 경영 등에 집중할 것"이라며 "연내 상장을 해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기술로 차별화

이 대표는 GC녹십자 사장, 종근당 부회장 등을 지낸 손꼽히는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국내 대형 제약사를 이끌던 그가 지난해 5월 SCM생명과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표는 "재생의료 영역에 관심이 있었다"며 "특히 SCM생명과학은 높은 순도의 줄기세포를 분리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CM생명과학은 현재 송순옥 부사장이 2014년 설립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다. 설립된 지는 약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술과 인력은 탄탄하다. 실제 관련 연구는 10년 이상 이어져서다.

2002년 송 부사장은 인하대 의대 교수로 일하면서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했고, 한진그룹은 그의 기술을 기반으로 2008년 계열사 호미오세라피를 설립했다. 한진그룹이 2014년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회사를 정리하면서, 회사는 SCM생명과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특히 이 대표가 SCM생명과학의 강점으로 꼽는 것은 '층분리배양법'이다. 이 기술은 치료제에 사용하는 줄기세포를 추출할 때 불순물 없이 순도가 높은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기존 업체들은 줄기세포를 골수, 제대혈, 지방 등에서 추출할 때 '농도구배원심분리법'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세포와 뒤엉켜 순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이 대표는 "순도가 높은 줄기세포치료제는 불순물이 없어 효능이 높다"며 "적은 양으로도 치료제를 만들 수 있어 효능은 높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 질환별로 줄기세포주 차별화… 면역질환 집중

SCM생명과학은 분리 기술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 전략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회사는 질환별로 다른 줄기세포주를 사용해 치료제를 만든다. 층분리배양으로 추출한 여러 세포군 중 효능 마커를 이용해 각 질환별로 효과가 좋은 세포군을 찾아내는 것이다.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들의 경우 질환이 달라도 모두 같은 줄기세포주를 사용했다.

이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에서 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질병에 따라 세포군이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질환별로 줄기세포주를 차별화해서 사용하면 치료 효능도 높다"고 설명했다.

SCM생명과학은 치료제 적응 질환도 면역질환으로 특화했다. 회사는 현재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급성췌장염, 아토피 피부염, 간경변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송 부사장의 응급 임상을 통해 이식편대숙주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치료 효과는 어느 정도 입증된 상태다.

앞서 송 부사장은 2007년 인하대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해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 2명을 치료한 바 있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골수이식 후 면역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다. 두 환자 모두 일정 기간을 두고 줄기세포 치료제를 두 번 투여했다. 첫 환자는 4주 만에, 두 번째 환자는 3주 만에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 이식편대숙주질환 임상 시작…공동연구 등 강화

SCM생명과학은 이달부터 이식편대숙주질환 국내 임상 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1년께 조건부 판매 허가를 받아 출시하는 게 목표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의 경우 스테로이드 외에 별다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7개 병원에서 급성 췌장염 치료제 임상 1·2상 첫 환자 투여를 할 예정이다.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한다. 급성 췌장염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질병인 만큼, 회사는 2020년 임상 2상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 임상시험은 오는 7~8월 호주에서 시작한다. 간경변 치료제는 처음부터 시장 규모가 큰 중국 시장을 노리고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중국 파트너를 찾고, 중국에서 전임상을 할 방침이다.

R&D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도 착실히 이행 중이다. 이 대표는 SCM생명과학에 취임한 후 투자 유치에 힘쓰며, R&D 자금을 확보했다. 지난해 이 대표가 취임한 후 회사는 벤처캐피털(VC), 말레이시아 제약사 등으로부터 총 441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국내 바이오기업인 제넥신과 손을 잡고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아르고스 테라퓨틱스를 125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아르고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미국 내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cGMP) 설비 등을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미국 바이오 기업 얼리얼 바이오텍, 미국 유타대학교, 국내 바이오 벤처 툴젠 등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조직공학, 유전자 조작 등을 적용해 차세대 줄기세포와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차세대 기술로서 아직 다국적 제약사들이 선점하지 않은 분야"라며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지원 등이 뒷받침된다면 한국 줄기세포 치료제가 세계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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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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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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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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