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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고교생에 'EBS 콘텐츠 데이터 요금' 지원

통신3사 EBS 교육콘텐츠 이용요금 지원
데이터 소진 걱정 없이 강의 들을 수 있어
소득·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기대

  • 기사입력 : 2019년03월03일 12:00
  • 최종수정 : 2019년03월03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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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고교생을 대상으로 EBS 교육콘텐츠 데이터 요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저소득층 고교생이 통신3사의 EBS 교육콘텐츠(EBSi 고교강의, EBS 중학+, EBSMath 앱 또는 웹) 무제한 이용 부가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부가서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고교생은 EBS 교육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소진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료 = 과기정통부]

그 동안 고교생의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EBS 교육콘텐츠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EBS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려면 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해 저소득층 고교생들은 교육 콘텐츠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제약이 있었다.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고교생 및 학부모는 가입하고 있는 통신3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부가서비스 가입과 요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다면 부가서비스 가입 시 자동으로 지원되며, 저소득층이지만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지 않은 고교생은 요금감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12만 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고교생이 기본적인 교육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비·통신비 부담 경감을 지원함으로써 소득·지역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통신정책국장은 "통신의 공익성·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복지 차원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일선 교육청과의 협력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교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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