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 갤럭시S10 D-3] "스마트폰 10년 완성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배터리공유' 등 최신 기술 첫 선
가격 89만원대부터...이통사, 렌탈·보상판매 통해 부담↓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갤럭시S10은 지난 10년의 갤럭시 혁신을 완성함과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위한 혁신을 시작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공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갤럭시S10은 2010년 '손 안의 PC' 콘셉트로 시작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10주년작이다. 삼성전자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선보일 갤럭시S10을 최고의 제품으로 완성시킨다는 포부다. 

 

삼성전자는 우리시간으로 오는 21일 새벽 4시(현지시간 20일 오전1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공개 행사를 갖는다.

갤럭시S10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을 종합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 중저가폰 신기술 선탑재 전략으로 그간 선보여 온 기능들을 한데 모으면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기술들을 더했다. 

특히 최근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 보급형부터 최고급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보급형을 통해 프리미엄에 대한 장벽을 낮춤으로써 대중적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10은 기존 '일반·프리미엄' 2종에서 '보급형'이 포함된 3종으로 나온다.

보급형 모델은 갤럭시S10e다. e는 필수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에센셜(essential)의 약자다. 크기는 5.8인치로 갤럭시S10(6.1인치), S10플러스(6.3인치)보다 작다.

전면에 카메라 구멍만 남긴 '홀 디스플레이'는 전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디자인은 일반 보급형 모델들과 같은 평평한 '플랫' 모양이다. 엣지(세로 양쪽 모서리가 둥근)는 갤럭시S10부터만 적용된다.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가 아닌 측면에 탑재된다. 카메라는 전면1개·후면2개, 배터리 용량은 3100mAh다. 

갤럭시S10은 전면 1개·후면 3개 카메라 갤럭시S10플러스는 전면 2개·후면 3개 카메라가 탑재된다. 배터리는 각각 3400mAh, 4100mAh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추정 제품 이미지. [사진=트위터 @saudiandroid 캡처]

갤럭시S10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기존 없던 기능들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제품 스펙만 높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고급 기능들을 넣어 차별화 했다.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잠금을 풀 수 있는 지문인식 기능과, '무선 배터리 공유', '가상화폐 지갑' 등이 대표적이다. 

배터리 공유 기능은 스마트폰 뒷면에 다른 IT기기를 갖다 대면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S1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드'가 이러한 방법으로 충전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가상화폐 지갑은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대한 거래가 늘면서 추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실행 사진이 유출되면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폰 처음으로 1TB 저장공간과 12GB 램을 적용한 모델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오는 3월 5G이동통신 상용화 시점에 맞춰 6.7인치 대화면에 후면 4개 카메라, 배터리 5000mAh 스펙을 갖춘 '갤럭시S10 5G' 모델 출시도 준비 중이다. 

갤럭시S10 시리즈 가격은 89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보급형의 가격을 내린 셈이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 예상 가격은 △갤럭시S10e이 89만9800원이며 △갤럭시S10 128GB 105만6000원, 512GB 129만8000원 △갤럭시S10플러스 128GB 115만5000원, 512GB 139만7000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오는 2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3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3월 8일로 알려졌다. 갤럭시S10·S10플러스 예약자들을 대상으로는 갤럭시버드를 선물로 증정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렌탈,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과 함께 갤럭시S10 출시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