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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새로움을 만나 봄'... 봄 마케팅 시동

기사입력 : 2019년02월07일 08:49

최종수정 : 2019년02월07일 09:06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백화점이 봄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새로움을 만나 봄’이라는 테마로 매장의 내부, 외부를 봄 분위기에 맞게 조성하고 새 학기 시즌에 어울리는 립스틱, 백팩, 스니커즈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매장 외벽, 쇼윈도, 매장 내부 등에 ‘플라워 쇼(Flower Show): 봄에는 매일 그대花’라는 이미지를 적용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이번 봄 테마에 맞춰 ‘새학기 준비’ 컨셉의 ‘미니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립스틱, 백팩, 니트 스니커즈 3가지 신학기 트렌드 아이템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이날부터 롯데백화점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2/7~2/14일) 동안 SNS 이벤트도 진행해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 새학기 소망 및 새 학기 구매 희망 상품 등을 댓글로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웹드라마’에 나왔던 패션 아이템(립스틱/백팩/니트 스니커즈)을 선물할 예정이다.

새 학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봄에 어울리는 컬러로 출시된 2019년 신상품 립스틱들을 준비했으며 립스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감사품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학기에 필수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백팩과 니트 스니커즈도 준비해 본점/잠실/영등포/청량리/부산본점 5개점 단독으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9만원에 판매하며, 휠라 링크 맥스 백팩을 13만9000원에 선보인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봄 시즌 및 새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시즌 준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봄 시즌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언제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즌에 대한 소식 및 트렌드를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봄시즌 마케팅 테마.[사진=롯데쇼핑]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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