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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회사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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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둬둬 알리바바 징동 주가 일제히 상승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광군제(光棍節)’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 유통업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拼多多)다.

올해 7월 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핀둬둬는 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5.24%나 급등했다. 당일 핀둬둬는 2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225억3200만 달러(약 25조2700억 원)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 당국의 짝퉁 판매 조사로 나스닥 상장 일주일 만에 주가가 10% 이상 폭락하는 등 휘청거리던 핀둬둬가 광군제를 통한 전세역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핀둬둬는 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5.24%나 급등했다

‘광군제 원조’ 알리바바(阿裏巴巴)는 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6.29% 상승한 151.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3850억2800만 달러(약 431조7400억 원)로 늘어났다. 알리바바는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징둥(京東)은 전 거래일 대비 8.21% 증가, 25.45위안에 마감했다.

이 밖에 화장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쥐메이유핀(聚美優品)은 7.22% 상승한 2.08달러에, 온라인 소매업체 웨이핀후이(唯品會)는 17.28% 상승한 5.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아이루이왕(艾瑞網, 아이리서치)은 “상품 가격을 떨어뜨릴수록 주가는 올라간다”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阿裏巴巴)는 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6.29% 상승한 151.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광군제 쇼핑축제가 다가오면서 물류배송 용 통신위성을 쏘아올리거나 배송 로봇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중국 유통업계의 표정도 분주해지고 있다. 

10월 25일 알리바바는 광군제 기간 글로벌 고객을 위해 보다 나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니 우주정거장인 ‘탕궈관하오(糖果罐號, 캔디캔)’ 위성을 발사했다. 이는 우주정거장과 통신위성을 발사하는 ‘이잔이싱(一站一星)’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알리바바는 오는 12월 통신위성 ‘톈마오국제호(天貓國際號)’를 쏘아올릴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알리바바는 광군제 기간 전 세계 구매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니 우주정거장인 ‘탕궈관하오(糖果罐號, 캔디캔)’을 발사했다 [사진=바이두]

또다른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은 빠른 배달 서비스를 위해 ‘배송 로봇’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업체는 “배송 로봇을 통해 ‘라스트 킬로미터(Last Kilometer, 最後壹公裏, 물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배송단계)’ 물류 배송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는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내 소비가 중요해졌다”며 “불안한 경기가 쇼핑시즌에 따른 수혜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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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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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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