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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하철 8호선 '위례역' 다음달 토지보상 돌입..내년 착공

9월 20일까지 토지보상계획 열람공고..11월 토지보상 일정 시작
"일부 토지만 보상돼도 공사 시작해 개통시기 앞당길 수 있게 노력할 것"

  •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20:00
  •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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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7시0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지하철 8호선 위례신도시 구간(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설치되는 신설역(가칭 위례역)이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8호선 신설역은 올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지난 4월에서야 실시계획인가가 났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 위례사업본부는 지난달 4일 '성남복정공공주택지구 8호선 추가역 구간 토지 등의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냈다.

토지보상 완료까지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지만 착공은 이보다 먼저 이뤄질 수도 있다.

LH 위례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8월 복정1·2지구가 지구지정 승인된 이후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며 "토지보상이 일부 이뤄지면 해당 구간부터라도 공사에 착수해 빠른 시일 내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 신설역 위치 [자료=네이버 지도]

8호선 신설역은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1만2907㎡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다.

신설역은 지난 4월 16일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됐지만 지난달에서야 토지보상 공고가 났다. LH 위례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실시계획인가 이후 시행사인 서울교통공사에서 보상에 필요한 선행업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설역 일대가 지난 8월 복정1지구로 복수 지정되면서 사업 일정에 속도가 붙었다. 복정1·2지구 토지보상 일정까지 기다리면 8호선 신설역 사업 일정이 크게 늦춰질 수 있단 우려에서다.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였으며 공고된 일정대로 다음달 토지보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특별한 이의신청 없이 열람 기간이 종료돼 오는 11월 이후 보상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복정공공주택지구 8호선 추가역 구간 토지 등의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 일부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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