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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부, 2022 대입제도 개편 최종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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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위주전형 30% 이상 확대하도록 권고"
"교육계 관계자 넓은 이해와 협조 부탁"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교육부가 공론화 결과와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 최종안을 17일 발표했다. 

교육부 최종안엔 △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 △수능 국어·수학 등 공통+선택형 구조 도입 △탐구 영역의 문·이과 구분 폐지 △제2외국어·한문 등 일부 과목 절대평가로 전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별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를 위해 대학들에게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2018.08.17 leehs@newspim.com

다음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교육부가 확정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8월, 교육부는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고, 지난 1년 간 폭넓은 의견수렴과 국가교육회의를 통한 숙의・공론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교육전문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바람을 직접 담아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대입 문제에 있어, 국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우리 교육은, 입시위주 교육을 탈피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다만,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 이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공정하고 단순・투명한 대입제도’라는 국민들의 분명한 요구에도 답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였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공론화 결과와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존중하여 최종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민들께서 요구하신 공정한 대입제도를 만들기 위해 수능 비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경쟁・입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을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바꾸어 나가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학교 교육 혁신방안도 교육현장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내용을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먼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입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를 위해 대학들에게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하겠습니다. 

이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현행보다 확대하도록 하라는 국가교육회의 권고안과, 학생·학부모와 대학의 예측가능성, 그리고 공론화 조사 결과 시민참여단의 68.5%가 수능위주전형의 적정 수준으로 ‘30% 이상’을 선택한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재설계하여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확대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다만, 대학이 놓여있는 다양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30% 이상인 대학은 자율로 하겠습니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활용 여부는 권고안대로 대학 자율로 하겠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체제 개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 교육과정에 따라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폐지하고, 국어・수학・직업탐구는 공통형과 선택형 구조로 개편하여 선택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면서 학생의 부담은 완화하겠습니다.

국어 영역은 공통으로 독서, 문학을 응시하도록 하고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영역은 공통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응시하도록 하고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과학 탐구영역은 학생들이 사회・과학 계열 구분 없이 사회 9과목과 과학 8과목, 총 17개 과목 중에서 자유롭게 2과목까지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 교육과정상 진로선택과목인 ‘기하’와 ‘과학Ⅱ’를 선택과목으로 출제하는 것은 관련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음으로 직업탐구 영역은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공통으로 응시하도록 하고, 농업・공업・상업・수산・가사 계열의 5개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의 평가방법은 권고안대로 과목 쏠림 문제가 있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절대평가로 변경하고, 그 외 과목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겠습니다.

학교 수업을 파행시킨다는 비판이 있었던 수능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하고, 과목 특성에 맞춰 간접연계로 전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부 기재 개선>

먼저, 학생부 기재 개선에 관한 사항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과도한 경쟁 및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소와 항목을 정비하고 정규교육과정 중심으로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입 자료로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를 제한하고, 자율동아리도 학년당 1개에 한하여 동아리명과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논문(R&E)은 기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부 기재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재 분량을 축소하고 교사 연수도 강화하겠습니다. 학생부 기재 도움자료, 기재 우수사례와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습니다.

또한, 교육청과 단위학교가 의무적으로 학생부 점검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허위, 부당, 부실 기재를 예방하겠습니다.

아울러, 단위학교의 성적을 더욱 엄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성적 조작・시험지 유출 관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모든 고등학교의 평가관리실에 CCTV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교원의 자녀 재학교 근무를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농산어촌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평가 관리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하도록 규정을 마련하여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 선발의 투명성 제고 >

다음으로, 대학의 선발 투명성 제고에 관한 사항입니다. 자기소개서는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축소하여 학생의 작성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대필과 허위작성이 확인될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탈락시키거나, 합격한 뒤에라도 입학을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기준을 대학들이 공개하도록 유도하고, 대입정보포털에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입시가 끝난 후에는 대입전형별로 신입생들의 고교 유형과 지역정보도 대학알리미에 공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입시 부정・비리가 발생한다면 학생 입학취소, 대학 행・재정 제재 등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명시적인 근거법 규정도 만들겠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와 대학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학생부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우려를 헤아려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대학별고사 개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은 학생부 확인 면접을 원칙으로 하고, 학생에게 부담되는 제시문 기반 구술고사가 최소화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구술고사를 출제할 경우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모집정지 등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대학이 출신고교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수시 적성고사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사실상 수능과 문항 유형이 동일하고,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 적성고사 성적으로 선발하는 등 수시모집의 취지와 위배되므로 2022학년도부터 폐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 고교교육 혁신방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작년 8월에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과 함께 고등학교 교육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개혁방안도
발표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고등학교 교육혁신의 핵심 정책은,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과 학생의 진로적성 강화를 위한 고교학점제의 도입입니다.

특히, 고교학점제는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이수하게 하여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 과제입니다.
이미 교육현장에서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를 부분 도입하되, 교육과정과 평가의 개선은 점진적으로 해나겠습니다.

학교밖 학습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총론을 일부 개정 고시하고, 교육청과 함께 학교 현장의 준비도 단계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내년 고1부터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을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인 학점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총론을 전면 개정 고시하고,
성취평가제의 대입반영을 전 과목으로 확대합니다. 지금부터, 학점제형 새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시점까지 약 10년에 걸쳐서 고교학점제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고교 서열화 문제를 야기하는 고교체제도 개선하여 경쟁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엄정한 성과평가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반고로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하는 동시에,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고교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동시에, 직업교육 강화 및 고졸 취업 지원, 후학습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해나감으로써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고교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진로를 정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확정한 대입제도는 3년 후에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확정된 대입제도를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실행해 나가는 한편, 미래를 향한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에도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부를 믿고 기다려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발표한 제도와 정책이 교육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대학, 시도교육청 등 교육계 관계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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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 기술' 그 동안 AI 영상 생성 모델들은 △촬영·카메라 움직임을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을 비롯해 △멀티모달 소재 융합 능력이 좋지 않아 음향과 화면이 맞지 않고 △캐릭터·장면의 일관성이 약하며 △낮은 제어 가능성에 따른 저조한 생성 성공률 등의 난제를 겪어왔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상당수 AI 영상 생성형 모델들은 단편적인 엔터테인먼트 활용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시댄스 2.0 출시는 바로 이러한 업계의 기술적 난제에서 겨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AI 모델이 정지된 이미지를 움직이게 하는 1세대 수준에 그쳤다면, 시댄스 2.0은 카메라 무빙(카메라를 움직여 촬영하는 기법) 설계, 샷을 넘나드는 캐릭터 일관성 그리고 원천 단계에서의 음향·영상 동기화 능력을 구현해낼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구체적으로 시댄스 2.0이 갖고 있는 핵심 역량은 △자동 샷 분할, 자동 카메라 무빙 △영상∙음성(오디오)∙이미지∙텍스트 등 전방위 멀티모달 지원 △'이중 병렬 확산 트랜스포머(Dual-Branch Diffusion Transformer, 영상∙음성 동시 처리) 아키텍처' △멀티샷 스토리텔링 등 4가지로 압축된다. 이를 통해 AI 영상의 '가챠식(랜덤 결과 반복) 생성'에서 '감독급 창작'으로 질적인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자동 샷 분할, 자동 카메라 무빙 쉽게 말해 AI가 알아서 샷을 나누고 카메라를 움직여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렌즈 이동 모션을 세부적으로 정교하게 묘사할 필요 없이 AI 모델이 스토리 텔링에 따라 자동으로 샷 분할과 카메라 무빙 방식을 설계하고, 심지어 창작자가 생각지도 못한 장면까지 자동으로 채워넣는다. 이는 시댄스 2.0이 감독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간단한 프롬프트 한 줄로도 전문 감독급의 카메라 연출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2. 전방위 멀티모달 지원 이는 시댄스 2.0의 최대 강점이다. 최대 9장의 이미지, 3개의 영상, 3개의 오디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어, 동작·특수효과·스타일·인물 외형·사운드 효과 등을 정밀하게 지정할 수 있는 풍부한 '감독 도구 상자'를 제공한다.   3. 이중 병렬 확산 트랜스포머 해당 기능은 영상 생성과 동시에 전용 음향효과와 배경음악을 매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 모양과 대사의 정밀한 싱크를 구현하고, 표정∙동작과 감정의 높은 일치를 실현해낸다. 4. 멀티샷 스토리텔링 여러 샷이 전환되는 가운데서도 캐릭터와 장면의 일관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AI 영상을 단일 샷 클립에서 다중 샷의 완결된 내러티브(스토리텔링)로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영화 창작의 기초 역량을 갖추게 했다. 이러한 핵심 역량은 효율과 품질 모두에서 도약을 이뤄냈고, 이를 통해 가챠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 기존 모델들은 같은 프롬프트를 반복 입력해 여러 결과를 보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시댄스 2.0은 단 한두 번의 시도만으로도 90%의 만족도를 보여준다. 이미 일부 전문 영상 크리에이터와 감독들은 이 모델을 활용해 영화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는 AI 영상이 단순 소재 생성에서 영화 창작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콰이쓰만샹(快思慢想)연구원 톈펑(田豐) 원장은 "실험 결과 시댄스 2.0은 참조 영상의 카메라 워크, 리듬, 이펙트를 정확히 재현하며, 완벽한 통제 수준의 결과물을 낸다"면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생성된 영상 속 인물이 그 음성과 동일한 목소리로 대사를 말한다. 더 이상 후시 녹음을 할 필요가 없다"고 평했다. 이러한 역량은 낮은 자본으로 누구나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정확한 입 모양, 배경음악, 특수효과가 모두 포함된 짧은 영상의 생성이 원클릭으로 가능해지면서, AI 영상이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했던 낮은 활용도와 높은 비용이라는 영상 제작의 핵심 병목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중국 시댄스2.0 vs 미국 SORA 2  시댄스 2.0 열풍 속에 미∙중 AI 격차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오픈AI의 AI 영상 생성 최신 모델 '소라(Sora) 2'와 '시댄스 2.0'을 통해 미중 양국의 기술적 강점과 한계점을 진단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기술 철학 ① 소라 2 : 세계 시뮬레이터목표: 현실과 똑같이 움직이는 물리 세계를 만드는 것.강점: 중력·반동·마찰 같은 물리 법칙이 잘 살아 있는 영상, 특수효과·리얼한 장면.성격: 물리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화면 구성은 강하나, 스토리 구성은 추가 작업이 필요. ② 시댄스 2.0 : 감독 시뮬레이터목표: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이야기·감정을 바로 영상으로 뽑아내는 것.강점: 분할 샷, 카메라 무빙, 음악·리듬까지 포함된 완결된 '클립'을 한 번에 생성.성격: 물리 정밀도보다 재미있게 잘 넘어가는 장면 구성에 우선순위를 둠. 2. 기술 구현 ① 소라 2강점 : 얼음 위 도약, 물 튀김, 공 튀기기 등 복잡한 동작의 물리적 사실감.약점 : 장편·복잡한 서사는 감독이 따로 컷 구성. 편집, 음악 등을 손봐야 함. ② 시댄스 2.0강점 : 프롬프트 한 줄로 '도입–전개–클라이맥스'가 있는 전개가 가능.약점 : SF·다큐멘터리처럼 물리 정확성이 중요한 장르에서는 세밀함이 부족할 수 있음. 3. 시장·비즈니스 포지션 ① 소라 2대상 : 할리우드, 고급 광고, 대형 스튜디오 등 고품질 특수효과·리얼리티가 중요한 분야.모델 : 강한 기반 모델 + API를 열어주는 '프로용 엔진'. ② 시댄스 2.0대상 : 틱톡 크리에이터, 전자상거래 셀러, 중소기업 마케팅 등 대중 창작자·콘텐츠 플랫폼.모델 : 앱 안에 녹아든 '원클릭 영상 감독', 누구나 바로 써서 올릴 수 있는 툴. 결론적으로 소라 2는 현실과 똑같이 보이게 만드는 힘(물리적 리얼리티)에서 강하고, 시댄스 2.0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클립(서사·효율)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AI 영상의 미래는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이긴다기보다 각자 역할을 나눠 가져가는 공존·혼합 쪽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고급 영화·시각특수효과(VFX)·정밀 시뮬레이션은 소라 2가, 숏폼·광고·웹드라마·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는 시댄스 2.0이 적합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pxx17@newspim.com 2026-02-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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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 앞둔 격동의 가상자산거래소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앞둔 가상자산 업계가 '빗썸 유령코인' 사태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금융당국의 고강도 검사와 함께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업계 전반이 격랑에 휩싸였다. 1위 사업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역시 규제 변수에 따라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빗썸의 60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사고 직후 현장점검에 착수한 데 이어 '검사'로 전환한 만큼, 단순 실수 여부를 넘어 내부통제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11 pangbin@newspim.com 검사 연장에 따라 추가적인 내부통제 미흡 사례가 드러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빗썸은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과거에도 유사한 오지급이 두 차례 있었으나 모두 회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 차원의 제재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영업정지, 과태료는 물론 경영진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 역시 차질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점유율 30%에 달하는 2위 사업자라는 점에서 인허가 취소 등 초강경 조치는 현실성이 낮다는 시각도 있다. 최종 제재 수위는 위법성 판단 수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업계 1위 두나무에도 불똥이 튀었다. 거래소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대주주 지분 제한(15~20%) 도입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두나무 최대주주인 송치형 회장 지분은 25.5%다. 네이버파이낸셜과 1대3 비율로 합병할 경우 송 회장 19.5%, 네이버 17% 구조가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두나무는 독과점 사업자라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가 예상된다. 그나마 지분제한이 20%로 결정되면 합병에는 영향이 없지만, 만약 15%로 적용될 경우 송 회장과 네이버 모두 지분을 강제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양사는 오는 5월말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다.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6월 11일, 주식교환 효력 발생일은 6월 30일이다. 대주주 지분제한 규제 수준에 따라 합병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5.11.26 peterbreak22@newspim.com 4위 사업자 코빗은 규제 변수 속에서도 미래에셋그룹이 매각을 확정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했다. 미래에셋이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인수한 코빗 지분은 92%, 매각대금은 1334억7988억원이다. 미래에셋이 인수한 지분은 기존 최대주주인 NXC(60.5%)와 SK플래닛(31.5%) 보유분이다. NXC가 2017년 65.3%를 913억원, SK플래닛(당시 SK스퀘어)이 2021년 33.2%를 873억원에 매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가격이라는 평가다. 다만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0.5% 수준으로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거래소 사업 자체로는 큰 실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래에셋 역시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차원의 투자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코빗 점유율이 너무 미미하다는 점에서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금융당국과 정치권 모두 모든 사업자에 대한 동일 규제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추후 그룹 차원의 지분 재분배 가능성도 언급된다. 시장 점유율 2% 중반대인 3위 사업자 코인원도 매각설에 휩싸인 상태다. 다만 개인 보유 지분 19.14%와 개인 법인 지분 34.30%를 포함해 총 53.44%를 보유한 창업자인 차명훈 이사회 의장은 매각보다는 다수 사업자간의 협업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법제화를 앞둔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여전히 고객 자산 상황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고팍스를 제외하고는 대대적인 변화에 직면한 상태다. 빗썸 유령코인 사태로 인한 각종 규제 도입이 가장 큰 변수지만 법제화 이후 은행 등 외부 사업자와의 경쟁도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업권에서는 정부와 국회가 추진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규제가 불가피하다면 그 이상의 시장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단 빗썸을 받은 징계 수위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후속 규제 수준도 결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은행 등 안정적인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가장 큰 변수라고 판단된다. 상반기에는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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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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