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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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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제 판문점서 北김영철에 폼페이오 서한 전달
北 대외경제성 부상 방중...경제협력, 대북지원 논의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6일께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북실무회담 대표인 성 김 전 주한미대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 판문점에서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폼페이오 장관의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는 뉴스가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인데요.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를 매듭 짓기 위해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주말이 사실상 북한 비핵화 단계의 분수령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에 가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핵탄두, 미사일 등의 반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반대급부로 김정은 정권의 체제 보장을 어떤 방식으로 이행해줄 것인지 담판을 짓게 됩니다. 

내일은 남북통일농구 참석을 위해 우리 대표단 100여명이 평양으로 갑니다. 방북 소식을 편하게 전할 수 있게 되다니, 기자 입장에서도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튼 15년 만에 재개되는 남북통일농구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문화교류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8.07.02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美, 어제 판문점서 北김영철에 폼페이오 서한 전달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뉴스 바로가기 문 대통령, 신임 경제·일자리수석 만나 "장악력 강하다던데~"/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임명된 신임 수석들에게 "잘 부탁한다"며 기대를 표했다.

-노동신문 "조선일보, 쓰레기매문집단 망동" 비난 /중앙일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조선일보, 문화일보를 언급하며 '쓰레기매문집단'이라고 비난했다.

-북중밀착 속 北대외경제성 부상 중국 방문, 경제 협력과 대북 지원 논의 전망 /세계일보
북한과 중국이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경제·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성의 구본태 부상이 2일 베이징을 찾았다.

-조명균 "가을 남북정상회담, 평화와 번영 추진단계 들어갈 것" /아시아경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일 "가을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바로가기 기무사, 세월호 유가족 이념성향까지 분류했다 /뉴스핌
방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이하 조사TF)는 기무사가 온라인상의 여론조작을 넘어 세월호 사건에도 조직적으로 관여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2일 밝혔다.

▶뉴스 바로가기 김성태 "탁현민 사퇴 반려, 청와대는 정치이벤트 말라"/뉴스핌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의 사퇴와 이를 처리한 청와대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뉴스 바로가기 홍영표 "美, 한국산 자동차에 관세폭탄...최악 상황 대비해야"/뉴스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20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협상과 관련, "늦어도 이번주 내에는 협상을 마무리하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대, 김부겸 '거취'에 이해찬 '등판' 여부도 큰 변수/연합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를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2일 당권 도전 후보군의 거취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與, 오늘부터 지역위원장 후보 심사…차기 총선 서막 오르나/뉴스1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일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대한 심사 진행에 착수하면서 21대 총선 공천 경쟁의 서막이 올라간 모양새다.

-달라진 김성태, "오랜만에 문정인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국민
자유한국당에서 처음으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한 호평이 나왔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특보가 최근 펴낸 대담집 내용을 언급하면서 "오랜만에 전적으로 동감했다"고 밝혔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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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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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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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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