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애니메이션 ‘코코’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멕시코가 또 다른 매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멕시코관광청과 멕시코대사관은 멕시코 현지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여행사 관계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인 '2018 멕시코 썸머 카라반(2018 Mexico summer caravan)'을 개최했다.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 주한 멕시코 관광청 대표는 세미나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5만3000명에서 7만5000명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며 “멕시코는 휴양, 고고학, 음식과 와인, 야생, 예술과 수공예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의 비자, 운전면허, 지역 소개 등 알찬 정보를 정하는 멕시코 세미나와 멕시코 현지 관계자와 한국 여행업계관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트래블 마트로 진행됐다. 세미나와 트래브 마트가 종료된 후 만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브루노 피게로아 멕시코 대사도 “한국에서 출발해 멕시코를 오는 여행객만 집계해도 7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온다는 것에 놀랍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행사, 항공사 등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youz@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