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자율주행차 투자 '재시동'...3400억원 펀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전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하만 내 조직도 신설
손영권 사장 "자동차 산업 변화에 주도적 역할 제공"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투자에 다시 시동을 건다. 3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기술기업을 지원하고 올해 3월 인수 마무리한 전장부품업체 하만과의 시너지도 본격 모색한다.

삼성전자는 14일 3억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이하 오토펀드)'를 삼성전략혁신센터(SSIC)를 통해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SSIC는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기기와 헬스케어 등 5대 주요 사업분야를 선정해 투자와 인수합병을 진행하는 조직이다. '하만' 인수를 주도한 것도 SSIC다.

손영권 SSIC 사장과 디네쉬 팔리월 하만 CEO가 자율주행 콘셉트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회사측에 따르면 오토펀드의 첫번째 투자처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글로벌 기업인 오스트리아 TTTech를 낙점했다. 투자 규모는 7500만유로(1009억원)이다.

또 앞으로 오토펀드는 스마트 센서,  인공지능, 연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기술 확보를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시험하기 위한 면허를 확보한 바 있다.

손영권 SSIC 사장은 "자동차 산업 변화의 시기에 우리가 더 스마트·커넥티트카의 미래를 지원하고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OEM 및 신생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전장부품 계열사 하만의 커넥티드카 사업부 내에 새로운 ADAS 전략사업조직(SBU)를 신설한다. SBU는 부사장급 조직으로 안전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SSIC 내 '스마트머신팀'과 협업하는 역할이다.

SUB장에는 델파이 출신으로 2015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존 앱스마이어(John Absmeier)를 임명했다. 그는 SSIC의 스마트머신팀 부사장도 겸직한다. 

디네쉬 팔리월 하만 CEO는 "ADAS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의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에 삼성의 자원을 결합, 자동차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집계결과 교통사고는 전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다. 미국에서만 매년 3만5000명이 치명적인 사고를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 데 도움이되는 센서에서부터 데이터 처리 솔루션까지  기술을 도입,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