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일본에서 JTBC '한끼줍쇼'를 촬영 중인 MC 이경규, 강호동, 게스트 산다라박, 이홍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가서 촬영중인 한끼줍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끼줍쇼' 촬영중인 강호동, 산다라박, 이홍기,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참여한 산다라박과 이홍기는 MC 강호동, 이경규와 나란히 일본의 거리를 걷고 있다. 네 사람을 둘러싼 시민들들도 보인다.
이 가운데 노란색으로 상의를 맞춘 강호동과 산다라박의 모습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끼줍쇼' 일본 촬영장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걸 왜 일본에서 하느냐" "일본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끼줍쇼'는 무작정 한 가정을 방문해 한 끼를 함께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정'과 '소통'이라는 한국적 정서가 시청자와 통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 점이 일본 편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