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16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6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4.02.16. |
박 지사는 이날 지난 4년간 도 협의회 회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제15대 손창봉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16대 김정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도 협의회 임원, 시·군 회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으며, 박 지사의 손창봉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김정기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도민들이 뜻을 모아 노력해주신 덕분으로, 경남도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김장나눔, 환경정화·산불예방활동, 호우피해 지원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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