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월 12일까지 5개월간,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함양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생들이 강사로부터 재봉틀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함양군]2024.02.08. |
이번 상반기에는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등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았고 모집인원 827명보다 많은 1066명(129%)이 신청했다.
신청 인원이 초과 접수된 요가, 어반스케치 등 37개 과목은 지난달 22일 컴퓨터 누리집 프로그램으로 추첨해 수강생을 선발했다.
정원 미달 과목은 지난달 29∼30일까지 이틀간 수강생을 추가 모집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수강생 추가 모집 후에도 신청자 수가 적어 프로그램 운영이 불가능한 반의 경우 합반 운영 또는 미개설하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강의실 운영에 있어 주기적인 환기와 청소로 쾌적한 환경과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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