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함안지역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새로운 미래 더 큰 변화와 희망을 드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 [사진=박일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2.07. |
그는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을 25만 원벨트 자족도시를 만들어 함께 꿈과 희망을 그려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함안은 아라가야의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창원시와 맞닿은 지역으로 성장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함안이 세계 속의 역사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풍부한 관광자원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고 치켜세우며 "시설채소의 메카이자 다양한 농·특산물 및 우수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어 농업이 발전하고 기업이 많이 입주하고 있어 미래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여건을 갖고 있는 고장"이라고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살려 함안의 새로운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데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며 함안지역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스마트 산업 문화관광 도시 구축 ▲아라가야 역사 문화도시 조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성장 발전 도모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함안이 지닌 지역적 강점과 입지적 환경을 이용 아라가야 천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새로운 함안, 희망의 함안으로 변화 발전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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