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붐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4월25일 오후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김해시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사업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2.02. |
이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부터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회적기업 진입 과정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전문교육,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5명(팀)에 최대 1000만원 이내 사업화 지원금과 지역자원 연계, 사후 지원을 한다.
김해를 소재지로 한 예비창업자와 2년 미만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그간 이 사업으로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해 이 중 8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내며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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