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낙동강협의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이 낙동강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에 동참을 알리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강서구] 2024.02.01. |
이번 이벤트는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의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협의회는 지자체간 교차 기부, 합동 홍보활동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건수 850여 건, 누적 기부금 약 8000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강협의회 상생협력의 시너지 효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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