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지난 17일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지난 17일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1.18. |
행사는 윤한홍 국회의원과 조영명 도의원, 문순규 시의원, 협의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해 온 총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됐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 실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올해에는 산업, 주거, 공공 융‧복합의 성장거점 도시개발사업을 펼치고, 이를 위해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첨단‧신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 지역균형개발 등을 추진한다"며 "중리‧봉암공단을 첨단공단으로 탈바꿈시켜 경제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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