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는 2일 가스안전공사(KGS) 경남본부와 도시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2일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에서 추석권 본부장과 도시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2023.05.03 |
이번 협약은 경남에너지와 KGS 경남본부가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예방 활동을 원활히 수행해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KGS 경남본부는 가스안전 신기술 및 정보, 선진화된 안전관리 교육, 가스안전 홍보 활동 자료 등을 제공하며, 경남에너지는 가스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정보 제공, 어린이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기기설치 지원 사업에 협력한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과 안전관리 기술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KGS 경남본부와 오랜 기간 상호 협력을 해온 만큼 공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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