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오른쪽)이 20일 오전 창원특례시청 접견실에서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30만원을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3.20 |
이 기금은 지난 1년간 사용한 제휴카드(새창원사랑카드 등 3종)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된 기금이다. 창원시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총 16억3100만원이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창원시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장은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2.0 유치'와 함께 또 한번의 창원 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이 기금을 귀히 쓰고자 한다"며 "지역대표 은행인 BNK경남은행도 창원시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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