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11월 한 달간 군내 15개 농가에서 '마을김장체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1일 괴산김장축제를 전면 취소했지만 각 마을에서 운영되는 '마을김장체험'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마을김장 체험. [사진 = 괴산군] 2022.11.01 baek3413@newspim.com |
마을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기준 13만5000원, 10㎏는 7만2000원이고,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3500원이다.
하늘느티농업회사법인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16만 원, 10㎏ 8만3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체험농가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어 참여자가 원하는 곳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을김장체험농가
▲괴산울엄마농장(괴산읍) △▲동막골구찌뽕농원(장연면) ▲엄지네농장(장연면) ▲오가마을(장연면) ▲새재골(연풍면) ▲영농조합법인 알토팜(연풍면) ▲가시버시 농원(연풍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칠성면) ▲숲골농원(문광면) ▲고은정농원(청천면) ▲하늘느티농업회사법인(청천면) ▲개미네농가(청안면) ▲백마권역영농조합법인(사리면) ▲㈜가산영농조합법인(소수면) ▲양달농장(불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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