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학생들의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를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기초학력, 교과보충, 심리정서 등 다차원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충북형 기초학습 모델개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사진 = 충북교육청] 2022.09.01 baek3413@newspim.com |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생활지도에 전념해 정서·물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섬세하게 살펴봐 달라"는 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2학기에는 진행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시 안전 매뉴얼을 점검하고 방역체계를 보완해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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