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진그룹은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는 가족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대결! 최고의 이발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족 뮤지컬 브레드이발소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가 감자칩의 악랄한 수를 뚫고 바게트와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사에 다채로운 영상과 신나는 음악, 무대장치로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 온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뽀로로와 댄스댄스 등 수많은 가족 뮤지컬 히트작을 만든 유진엠플러스는 이번에도 최정상급 창작진들과 함께 손잡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브레드이발소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19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달 시즌3까지 방영됐다. 케이블 TV와 IPTV에서 1위에 오르며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유진엠플러스는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위축됐던 상황에서 TV와 OTT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었던 브레드이발소를 통해 문화 공연의 붐을 다시금 일으킬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였다"며 "브레드이발소만의 특색 있는 현실적인 공감 대사와 음악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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