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산불조심기간(2021년 11월1일~2022년 5월15일)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2022년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2.05.16 news2349@newspim.com |
군은 이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18곳을 통제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지역감시원 121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산불신고 단말기(85대)도 활용해 조기 신고 체계를 가동하는 등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소각금지기간(3월~4월)중에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소각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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