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 유물…6월 3일까지 접수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2차 유물을 구입 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다.
3.1 운동기념관 전경 모습[사진=기념관] 2022.05.16 krg0404@newspim.com |
신청·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로만 진행된다.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해 실물 접수를 받으며,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해 화상 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태에 따라 과학적 보존처리를 과정을 거친 후 상설 또는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며, 연구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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