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7시37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동방 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어선 A호(7.95t,승선원2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5일 오전 7시37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동방 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어선 A(7.95t,승선원2명) 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2.05.15 nulcheon@newspim.com |
선박 화재 규모가 상당히 큰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진화와 함께 선박 화재에 따른 오염물질의 해상 유입 등 2차 피해 차단을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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