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 의혹 관련 팩트체크 제대로 하라"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완주군의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회(완미청) 회원들은 27일 국영석 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 의혹 제기와 관련 "경선을 앞두고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더니 경선투표 당일에 특정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기사가 실렸다"며 "팩트체크도 없이 본인에게 해명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 것은 명백히 선거 과정에 개입하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완미청 회원들은 또 "선거가 있을 때마다 정당한 승부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여러 차례 경선 불복과 탈당이라는 악순환이 이어지더니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지도 모르겠다"며 "우리 청년들은 이런 일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사진=국영석 캠프] 2022.04.27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네거티브 선거는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대물림하는 것이다"며 "군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줘야 할 정치가 갈등과 분열로 몰아 넣는 것이라면 그 피해는 오롯이 군민들에게 전가되고 말 것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서 "완주군민의 행복한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도 더 이상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군민들에게 상처를 안겨주는 일은 다시는 반복되면 안된다"며 "자족도시 완주군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지혜롭게 상생하길 소망한다"고 제안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