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4대도시 도약, 인구 10만명 재탈환,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창출"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공직선거법에 따른 8쪽 분량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자는 홍보물에서 '김제시민이 힘들고 어렵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사진을 곁들인 10대 공약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 홍보물 캡쳐[사진=정성주 캠프] 2022.04.18 obliviate12@newspim.com |
정 예비후보는 10대 공약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반드시 도약 △농업수도 김제의 위상 확립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이상 신규 창출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선호 도시 조성 △10만 인구 재탈환 등을 제시했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제로화하여 수준높은 복지정책 실현 △민생경제를 위한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 △체육·문화 등 여가공간 확충 △시민 만족형 행정조직 운영 등도 함께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김제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고, 교육·문화·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해 소멸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검증된 능력으로 김제시를 성장도시로 전환시켜 수 있는 정성주에게 기회를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 홍보물 캡쳐[사진=정성주 캠프] 2022.04.18 obliviate1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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